AGLF, 2024 시몬느 APAC컵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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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인 송창근 회장, 조직위원장 위촉
조직위는 현지 기업가 및 현지인 위주 구성 예정
조직위는 현지 기업가 및 현지인 위주 구성 예정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AGLF)이 2024 시몬느 APAC컵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 운영으로 글로벌 기업까지 성장한 시몬느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성공적인 정착을 주도해왔으며, AGLF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의 송창근 회장을 대회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본 대회의 현지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4월 12일 AGLF는 정기 이사회를 통해 올해 개최 예정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대한 논의를 했다. 대회 3년 차를 맞아 기존의 국가대항전의 형식은 유지하되,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의 참여를 유치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에 이사진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최우선으로 한국 위주의 대회가 아닌 인도네시아 정서를 감안한 국제적인 대회로의 전환을 위해 현지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결의를 했다.
조직위원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가 및 현지인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태용 감독과 파리 올림픽에 첫 인도네시아 골프 대표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브리엘라 덴이 홍보대사를 맡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대회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공장 운영으로 글로벌 기업까지 성장한 시몬느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성공적인 정착을 주도해왔으며, AGLF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의 송창근 회장을 대회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본 대회의 현지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4월 12일 AGLF는 정기 이사회를 통해 올해 개최 예정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대한 논의를 했다. 대회 3년 차를 맞아 기존의 국가대항전의 형식은 유지하되,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의 참여를 유치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에 이사진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최우선으로 한국 위주의 대회가 아닌 인도네시아 정서를 감안한 국제적인 대회로의 전환을 위해 현지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결의를 했다.
조직위원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가 및 현지인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태용 감독과 파리 올림픽에 첫 인도네시아 골프 대표로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브리엘라 덴이 홍보대사를 맡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