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 어패럴 2024 센테니얼 컬렉션. /FJ제공
FJ 어패럴 2024 센테니얼 컬렉션. /FJ제공
FJ(풋조이)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2024년 여름 골프 시즌을 맞이해 FJ만의 감성을 담은 핫섬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핫섬머 컬렉션은 FJ의 오랜 전통, 정통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해 센테니얼 컬렉션이라는 이름 아래 탄생했다.

1857년에 탄생한 풋조이 브랜드는 1923년 처음으로 골프화를 제작해, 지난해 골프화 제작 100주년을 맞았다. FJ는 이를 기념하고자 센테니얼 골프화를 출시했고, 이후에도 골퍼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인해 2024 핫섬머 컬렉션은 센테니얼 골프화에서 모티브를 얻는 센테니얼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컬러 구성과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메인 컬러인 화이트를 중심으로, 네이비와 레드가 포인트 컬러로 가미되어 골프화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골프 어패럴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여기에 골프의 고전적인 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FJ 로고만을 활용하고 그 외적인 디자인 요소, 프린트 소재 및 패턴, 다양한 핏 등은 제외했다.

아울러 이번 컬렉션은 무더운 여름철의 라운드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로 설계됐다. 컬렉션의 전 제품에는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퀵 드라이와 흡한 속건 그리고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UV 차단 기능의 소재가 적용되어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도 오직 라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컨디션을 조성해 준다.

FJ 어패럴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까지 FJ 공식 온라인몰과 FJ 오프라인 매장 78곳 중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FJ 압축 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