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22일 취임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55·사법연수원 27기·사진)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 처장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월 20일 김진욱 초대 처장 임기 만료 후 넉 달간 이어진 공수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오 처장은 22일 정식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