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금정체육공원에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했다. 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휠체어 레이싱, 스크린 사격, 크로스컨트리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애인도 환경 제약 없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휠체어 레이싱은 온라인 대결도 가능하다. 부산시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사를 이곳에 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