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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돈나 "프리다 칼로 유품 착용" 자랑했다가…'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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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유명 팝가수 마돈나(65)가 멕시코 출신 세계적 화가인 프리다 칼로의 의상 등 유품을 착용했다고 자랑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마돈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프리다 칼로 가족들이 사는 집에 방문했다"고 밝히면서 "나의 영원한 뮤즈, 프리다 칼로의 옷, 보석을 착용하는 건 나에게 마법과 같은 일이었고, 그의 편지 등 글을 읽고 사진을 보는 경험 역시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하고, 프리다 칼로의 유품으로 보이는 구두, 반지 등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불거졌다. 마돈나가 프리다 칼로의 유품을 착용한 게 박물관이 소장품 대여 '특혜'로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해당 박물관 측은 "우리의 소장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멕시코시티 코요아칸에 있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은 "최근 멕시코를 방문한 마돈나가 프리다 의상과 보석류를 착용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우리는 특정 개인을 위해 소장품을 반출하지 않는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외벽 색깔(파란색) 때문에 '카사 아술'(파란 집)이라고도 불리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은 ""우리는 엄격한 보존 조처를 바탕으로 프리다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대여 불가 정책은 프리다의 유산이 미래 세대로 온전하게 이어져야 한다는 철학에 기반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돈나가 "이번 멕시코 방문 때 박물관을 찾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마돈나의 SNS 게시물은 프리다 칼로의 증손녀 집 방문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왔다.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매체는 지난달 20일 "마돈나가 프리다 가족의 초청을 받고 개인적으로 프리다 증손녀 자택을 찾았다"고 보도했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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