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텍, 기아와 손잡고 PBV 시장 공략 본격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PBV 컨버전센터 조감도. 사진=오텍 제공
    PBV 컨버전센터 조감도. 사진=오텍 제공
    국내 1위 특장차 업체 오텍이 기아와 목적기반차량(PBV)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한다. PBV란 캠핑카·택배차·택시 등 사용 목적에 따라 개조할 수 있는 차량이다.

    22일 오텍은 기아와 PBV 컨버전 모델 위탁제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버전이란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을 개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력의 일환으로 오텍은 기아와 경기도에 'PBV 컨버전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기아가 토지와 공장을 제공하고, 오텍이 컨버전 관련 생산 설비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기아는 전기 PBV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선정했다. 내년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대형 모델인 PV7을 선보인다. 기아의 PBV는 하체 플랫폼에 사용 목적에 따른 모듈을 얹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베이직, 딜리버리(밴) 등 기본형 모델은 기아가 만들고 오텍이 기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수물류차량, 캠핑카, 장애인차 등 특수목적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오텍 관계자는 “핵심 전략으로 PBV를 설정하고, 향후 해외 수출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장차 시장을 선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0대중 6대는 SUV…"현대차·기아는 SUV 전문 회사"

      "현대자동차·기아는 이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제조사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지난 16일 공개한 현대차의 1분기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훑어본 국내 한 증권사 자동차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말했...

    2. 2

      오텍, 올 1분기 매출 1901억원…영업이익 흑자전환

      국내 최대 특수목적 차량 전문기업 오텍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901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006억원)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텍은 ...

    3. 3

      외모에 힘 줬는데 가격은 그대로…'대반전' 노린 전기차 나온다

      기아가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바꾸고 차세대 배터리를 장착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V6(사진)를 14일 출시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탑재된 EV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