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40주년' 현정은 "100년 기업 위업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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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씨앗 뿌린 현대엘리베이터"

현 회장은 이날 충북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40년 전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으로 성장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주주와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생태계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조 대표는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