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00% AI로 광고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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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비용 40% 절감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I 컴퍼니’를 소개하는 광고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 공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LG유플러스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달 제시했다.
자체 AI ‘익시’를 활용해 광고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AI로 100% 제작한 광고라는 게 이 통신사의 설명이다. 아이가 성인으로, 건물이 빌딩숲으로 자연스럽게 모양을 바꾸는 ‘몰핑 효과’, 오류가 생긴 것처럼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나타나는 ‘글리치 효과’ 등을 AI로 구현했다. 기존 3차원(3D) 애니메이션 광고 대비 제작 비용은 40%, 제작 기간은 70% 줄였다.
LG유플러스는 메타와 협업해 AI로 숏폼 영상도 만들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플랫폼 ‘릴스’에 익시로 만든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자체 AI ‘익시’를 활용해 광고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AI로 100% 제작한 광고라는 게 이 통신사의 설명이다. 아이가 성인으로, 건물이 빌딩숲으로 자연스럽게 모양을 바꾸는 ‘몰핑 효과’, 오류가 생긴 것처럼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나타나는 ‘글리치 효과’ 등을 AI로 구현했다. 기존 3차원(3D) 애니메이션 광고 대비 제작 비용은 40%, 제작 기간은 70% 줄였다.
LG유플러스는 메타와 협업해 AI로 숏폼 영상도 만들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플랫폼 ‘릴스’에 익시로 만든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