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벨기에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와 공동 주최
한-유럽 양자기술협력센터, 과학인문세미나 개최
한국-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는 25일(현지시간) 재벨기에 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공동으로 벨기에 브뤼셀의 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과학인문세미나 양자 특별 세션을 열었다.

'양자 과학기술의 현황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양자 역학의 세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및 한국 내 과학자,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국내 양자 과학기술 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센터는 유럽 주요국 내 수요 발굴과 네트워킹,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등 국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양자 분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