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용산 삼광초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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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창단한 HDC심포니앙상블 단원들도 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도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도모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 도로 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리는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창단한 사내 장애인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의 미술 단원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내달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하고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와 식료품 지원이 예정됐다. 12월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