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대학 대신 사회진출 고3 청소년에 '진로 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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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대학 대신 사회진출 고3 청소년에 '진로 장려금' 지급](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KR20240527067400062_01_i_P4.jpg)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고교 3학년 기업 현장 실습생들이다.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3년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재단은 학생의 현장 실습 기간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부동산 임차비(월세) 실비 100%를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이 진로 장려금 지급을 내년부터 지급함에 따라 올해부터 화천지역 고교 졸업생은 대학 진학 여부에 상관없이 거주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 대학 대신 사회진출 고3 청소년에 '진로 장려금' 지급](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PCM20200805000013062_P4.jpg)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문순 군수는 27일 "대학 대신 일찍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화천의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잘 설계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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