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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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7억원 규모…총 2030가구
단지명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
세계적 건축명가 nbbj와 손잡아
복층형 하이엔드 스카이 커뮤니티
단지명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
세계적 건축명가 nbbj와 손잡아
복층형 하이엔드 스카이 커뮤니티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846372.1.jpg)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를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동 68의 1 일대 12만52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1개 동짜리 총 203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대전 도마·변동16구역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을 제안했다. 세계적인 건축명가 NBBJ와 손을 잡고 월드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도솔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정면 디자인으로 단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240m 너비의 초대형 문주와 100m 높이에서 유등천과 도심 경관을 즐기는 복층형 하이엔드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한다.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투시도./현대건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846382.1.jpg)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6122억 원을 수주하는 등 5년 연속 도시정비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에는 내실 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춰 지역별 랜드마크 사업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