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더 진화한 투닝 GPT…국내 최초 학생 모니터링 기능 선봬
생성형 AI 기반 웹툰 창작 SaaS 솔루션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 (대표이사 이호영)가 안전한 생성형 AI 수업을 위해 투닝 GPT 내 ‘학생 모니터링’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투닝 GPT를 활용해 수업하는 교사가 학생의 질문과 답변 내역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 별 학습 과정을 파악한 맞춤형 방안 제공 및 보완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수업 과정에 맞춘 올바른 질문 유도 △능동적인 학습 환경 조성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출시된 투닝 GPT는 세종대왕,이순신 등 역사 인물과 선생님,크리에이터 등 초/중/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약 100명 이상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은 해당 화자를 선택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학습 내용과 관련된 답변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 단계 별로 답변 난이도를 설정하고 선정적, 혐오 표현 등에 대한 필터링 기능 등으로 윤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완되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생성형AI를 비롯해 AI 교육이 2025년 초중고 정규 교과에 도입되는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겠다” 며 “투닝 GPT 내 ‘미래 나의 캐릭터 만들기’ 로 체험한 학생들의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환경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투닝은 투닝 GPT 외에도, 김홍도, 이중섭 등 다양한 화풍으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투닝 매직, AI 웹툰 제작 플랫폼 투닝 에디터, 실시간 콘텐츠 공유 및 협업 투닝 보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가입 한 번으로 4가지 서비스 모두 이용 가능하며, AI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현재 약 1만 2천명의 교사와 25만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