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 농심 부스를 깜짝 방문한 배우 유태오. (사진=독자 제공)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 농심 부스를 깜짝 방문한 배우 유태오. (사진=독자 제공)
배우 유태오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관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를 방문했다.

유태오는 26일(현지시간) 박람회 메인 스테이지에서 인터뷰하고 현장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람회에 참여한 농심 홍보부스를 깜짝 방문해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코리아 엑스포 2024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태오가 현장 관람객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3일간 엄청난 관람객들이 엑스포 현장을 찾았다. 마지막 날은 배우 유태오의 깜짝 방문으로 더욱 특별해졌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오는 6월부터 프랑스 주요 유통업체인 '까르푸'(Carrefour)와 '르끌레르'(E.Leclerc) 250개 점포에 신라면과 너구리·순라면(채식라면) 등 라면 제품과 스낵 제품을 입점시켜 본격적으로 프랑스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서 목격된 유태오, 농심 부스서 너구리와 손하트
한편 유태오는 2024년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A100' 명단에는 유태오 외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배우 이정재, 축구선수 손흥민,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