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플레이디, AI 기반 광고전문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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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광고 전략 추천
광고 산업도 AI 중심으로 급변
광고 산업도 AI 중심으로 급변
KT그룹 디지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전문 서비스 ‘아토(Ato)’를 27일 출시했다.
아토는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다각도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찰가 조정, 키워드 확장, 필터링 제안 등 광고 효과를 높일 방안을 제안한다.
관련 업무 경험이 없는 직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5분 내 광고 전문가 수준의 숙련된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디 측은 “광고 전략을 짜는 데 걸리는 의사결정 시간을 줄여준다”며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디는 사업 전반에 AI 활용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엔 챗 GPT로 광고 소재를 자동 생성해주는 마케팅 솔루션 ‘올잇’을 선보였다. 추후 아토에 매체별 최적의 광고 예산을 제안받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준용 플레이디 대표는 “AI 중심으로 급변하는 광고 산업에 즉각 대응하면서 마케팅 서비스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아토는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다각도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찰가 조정, 키워드 확장, 필터링 제안 등 광고 효과를 높일 방안을 제안한다.
관련 업무 경험이 없는 직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5분 내 광고 전문가 수준의 숙련된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디 측은 “광고 전략을 짜는 데 걸리는 의사결정 시간을 줄여준다”며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디는 사업 전반에 AI 활용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엔 챗 GPT로 광고 소재를 자동 생성해주는 마케팅 솔루션 ‘올잇’을 선보였다. 추후 아토에 매체별 최적의 광고 예산을 제안받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준용 플레이디 대표는 “AI 중심으로 급변하는 광고 산업에 즉각 대응하면서 마케팅 서비스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