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만 15년, 도와달라"…강인 감싼 이특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려욱 결혼식에서 각종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강인을 언급했다.

26일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그룹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이특은 "여러분들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을 더욱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보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이에게 용서를 부탁드린다. 활동기간 5년에 자숙 기간 15년을 겪고 있는 강인의 모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행복하고 좋은 날이니까 안아주시고 사랑주시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도 했다.

한편 강인은 2009년 택시 2대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달아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군입대 후 슈퍼주니어로 복귀했지만 2016년 두 번째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벌금형을, 2017년에는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