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SK하이닉스, 차별화 하반기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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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2분기 실적은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 매출액 15.65조원, 영업이익 4.78조원
-High End DRAM에서 절대적 입지 확보. 2024년 물량 증가도 메이커 중에서 가장 공격적일 전망.
-2024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고, 반도체 업황 개선 시기에 메모리 전문업체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한다는 점, Highend DRAM 시장에서 시장 우위 입지를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기대
-주가를 추가로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HBM3E 출시 및 TSMC 병목 현상 제거 효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영업이익은 한국의 전통 유통사보다 적은 수준임에도, 시가총액은 2.2조원으로 유사. 이는 실리콘투의 TAM(타깃 가능 시장)이 압도적으로 클뿐더러,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 상승과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TAM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
-실리콘투가 다른 유통사보다 빠른 매출 증가와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한 이유는 대규모 고정자산 투자가 필요 없는 Asset light model이기 때문. 이에 따라 실리콘투는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빠르게 사업 확장과 매출 확보가 가능
-한국 인디 화장품의 전세계적인 인기 지속과 함께 TAM이 확대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영위하는 실리콘투가 꾸준한 수혜를 받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영업이익은 40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이유는 2023년 SC운임이 3~4분기 운임 하락하면서 낮게 조정되었으나, 23년말~24년 초 운임 상승 시 조정이 안되었기 때문.
-희망봉 우회 항로 변경으로 일찍 찾아온 성수기 수요와 공급 부족. 불황 속 찾아온 단기 사이클로 적어도 7~8월 운임 강세 이어질 전망
-24년 영업이익 추정치 2.1조원으로 직전대비 39.2%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유도무기가 K-방산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전세계가 LIG 넥스원을 주목하기 시작. 올해 2 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천궁-2 계약을 공시한 바 있으며, 비궁, 신궁, 현궁 등 다양한 유도무기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
-올해 1분기수출 비중은 약 43%로, 작년 1 분기 수출 비중 약 20% 대비 2 배 이상 증가. 1 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9 조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수출 사업으로 구성
-미래 성장성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우주 및 드론/UAM 사업에 주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매출액 1905억원(-14.8%, YoY), 영업이익 41억원(-70.7%) 전망
-가을(9~11월)에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컴백 예정돼 있어 모회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과 동반 성장 전망
-엔터 산업 전반적으로 음반 판매량이 2023년 대비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2024년 '기타(음반원 유통 및 라이선싱)' 매출은 올해 성장하기 힘들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 3478억원에 영업이익 779억원(OPM 3.3%)를 기록하여 다소 저조
-그러나 4월 착공된 해양의 Petronas ZFLNG가 서서히 공정률을 끌어 올리고 있음
-HD현대중공업 및 한화오션과는 달리 특수선 부문이 없어 최근의 미국 MRO이슈 등의 수혜는 직접 받지 못하였으나 아직 내실을 다져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동사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
-본업의 수주잔고를 충분히 쌓고 실적을 내고 있는 바 굳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이유가 없다. 그보다는 현재 조선업에서 실제로 수요가 늘고 있는 친환경 추진선 등에 집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선택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SK하이닉스 - 차별화 하반기까지 지속
📈목표주가 : 20만원→25만원(상향) / 현재주가 : 20만1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2분기 실적은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 매출액 15.65조원, 영업이익 4.78조원
-High End DRAM에서 절대적 입지 확보. 2024년 물량 증가도 메이커 중에서 가장 공격적일 전망.
-2024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고, 반도체 업황 개선 시기에 메모리 전문업체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한다는 점, Highend DRAM 시장에서 시장 우위 입지를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기대
-주가를 추가로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HBM3E 출시 및 TSMC 병목 현상 제거 효과
실리콘투 - New generation of retail
📈목표주가 : 2만7000원→5만1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6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영업이익은 한국의 전통 유통사보다 적은 수준임에도, 시가총액은 2.2조원으로 유사. 이는 실리콘투의 TAM(타깃 가능 시장)이 압도적으로 클뿐더러,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 상승과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TAM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
-실리콘투가 다른 유통사보다 빠른 매출 증가와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한 이유는 대규모 고정자산 투자가 필요 없는 Asset light model이기 때문. 이에 따라 실리콘투는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빠르게 사업 확장과 매출 확보가 가능
-한국 인디 화장품의 전세계적인 인기 지속과 함께 TAM이 확대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영위하는 실리콘투가 꾸준한 수혜를 받을 전망
HMM - 불쑥 찾아온 단기 사이클
📈목표주가 : 1만7000원→2만원(상향) / 현재주가 : 1만75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영업이익은 40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이유는 2023년 SC운임이 3~4분기 운임 하락하면서 낮게 조정되었으나, 23년말~24년 초 운임 상승 시 조정이 안되었기 때문.
-희망봉 우회 항로 변경으로 일찍 찾아온 성수기 수요와 공급 부족. 불황 속 찾아온 단기 사이클로 적어도 7~8월 운임 강세 이어질 전망
-24년 영업이익 추정치 2.1조원으로 직전대비 39.2% 상향
LIG넥스원 - 유도무기를 넘어 우주까지
📈목표주가 : 12만원→19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16만1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유도무기가 K-방산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전세계가 LIG 넥스원을 주목하기 시작. 올해 2 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천궁-2 계약을 공시한 바 있으며, 비궁, 신궁, 현궁 등 다양한 유도무기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
-올해 1분기수출 비중은 약 43%로, 작년 1 분기 수출 비중 약 20% 대비 2 배 이상 증가. 1 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9 조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수출 사업으로 구성
-미래 성장성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우주 및 드론/UAM 사업에 주목
YG PLUS -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약을 기다리며
📉목표주가 : 5000원→4600원(하향) / 현재주가 : 39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 매출액 1905억원(-14.8%, YoY), 영업이익 41억원(-70.7%) 전망
-가을(9~11월)에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컴백 예정돼 있어 모회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과 동반 성장 전망
-엔터 산업 전반적으로 음반 판매량이 2023년 대비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2024년 '기타(음반원 유통 및 라이선싱)' 매출은 올해 성장하기 힘들 전망
삼성중공업 - 삼성은 삼성이다
📈목표주가 : 1만1000원→1만3000원(상향) / 현재주가 : 957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 3478억원에 영업이익 779억원(OPM 3.3%)를 기록하여 다소 저조
-그러나 4월 착공된 해양의 Petronas ZFLNG가 서서히 공정률을 끌어 올리고 있음
-HD현대중공업 및 한화오션과는 달리 특수선 부문이 없어 최근의 미국 MRO이슈 등의 수혜는 직접 받지 못하였으나 아직 내실을 다져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동사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
-본업의 수주잔고를 충분히 쌓고 실적을 내고 있는 바 굳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이유가 없다. 그보다는 현재 조선업에서 실제로 수요가 늘고 있는 친환경 추진선 등에 집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선택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