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대통령 흔드는 개헌논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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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통령 임기 단축' 언급
당 지도부 선 긋자 진화 나서
당 지도부 선 긋자 진화 나서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855438.1.jpg)
나 당선인은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과 현 정권을 흔들기 위한 정략적 의도의 개헌 논의는 저 역시 반대한다. 탄핵 야욕을 개헌으로 교묘히 포장하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단호히 거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를 대화와 협치의 생산적 질서로 재구조화하고, 분권과 균형의 가치를 제도화하는 개헌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치는 이 역사적 소명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제가 개헌 논의 필요성을 말씀드린 이유이며, 국민과 국가의 앞날을 위한 충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