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만나는 모든 순간 브랜드의 신념을 녹이다"…스킨1004와 함께하는 팀 화이트 26기 8주차 브랜드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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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국소비자포럼은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팀 화이트 26기 8주차 브랜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스킨1004 나동혁 팀장은 자사 브랜드스토리를 들려줬다.
나동혁 팀장은 “사람들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갖게 하는 것. 이것이 스킨1004의 비전입니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은 최상 품질의 원료를 사용할 때 비롯되며, 저희는 그것이 자연원료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찾아나섰습니다. 그 끝에 1억7천만 년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태초의 자연 마다가스카르를 발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킨1004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생명의 잎 ‘센텔라아시아티카’를 발견했다. 최상의 원료를 얻기 위해 훈련된 전문 수확자만이 원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원료오염을 방지하고 수확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직 손으로만 원료를 채집할 수 있게 했다.
나동혁 팀장은 “브랜드 신념은 원료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만나는 모든 순간 느껴져야 합니다. 피부에 닿는 것은 무엇보다 깨끗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상의 원료만 고수하는 저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 끝에 광고모델을 세워 브랜드를 알리기보다는 자연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품 디자인부터, 브랜드 무드 등 모든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스킨1004는 현재 동남아, 유럽, 남미 등 글로벌 93개국에 진출하여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매출 대비 2023년 매출이 무려 20배가 넘을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들이 브랜드 철학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스킨1004는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표현하고자 황토빛 바위 장식으로 건물 외벽을 꾸미고 내부에 제품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져와 사람들이 도심에서도 마다가스카르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연을 들은 신은경(홍익대학교 경영학과)씨는 “브랜드가 모든 순간 신념을 녹여낼 때, 소비자는 브랜드의 철학을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료재배부터 오프라인까지 스킨1004의 모든 여정은 사람들이 건강한 원료로 건강한 피부를 갖길 바라는 마음이 스며있었다. 나도 사람을 향한 신념을 잠깐이 아닌 매 순간 전하고 느끼게 만드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1년부터 13년 동안 브랜드리더 네트워크 팀 화이트를 운영하며 대학생에게 브랜드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 26기에서는 100명의 대학생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갖춘 브랜드리더로 성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나동혁 팀장은 “사람들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갖게 하는 것. 이것이 스킨1004의 비전입니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은 최상 품질의 원료를 사용할 때 비롯되며, 저희는 그것이 자연원료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찾아나섰습니다. 그 끝에 1억7천만 년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태초의 자연 마다가스카르를 발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킨1004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생명의 잎 ‘센텔라아시아티카’를 발견했다. 최상의 원료를 얻기 위해 훈련된 전문 수확자만이 원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원료오염을 방지하고 수확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직 손으로만 원료를 채집할 수 있게 했다.
나동혁 팀장은 “브랜드 신념은 원료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만나는 모든 순간 느껴져야 합니다. 피부에 닿는 것은 무엇보다 깨끗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상의 원료만 고수하는 저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 끝에 광고모델을 세워 브랜드를 알리기보다는 자연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품 디자인부터, 브랜드 무드 등 모든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스킨1004는 현재 동남아, 유럽, 남미 등 글로벌 93개국에 진출하여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매출 대비 2023년 매출이 무려 20배가 넘을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람들이 브랜드 철학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스킨1004는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표현하고자 황토빛 바위 장식으로 건물 외벽을 꾸미고 내부에 제품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져와 사람들이 도심에서도 마다가스카르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연을 들은 신은경(홍익대학교 경영학과)씨는 “브랜드가 모든 순간 신념을 녹여낼 때, 소비자는 브랜드의 철학을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료재배부터 오프라인까지 스킨1004의 모든 여정은 사람들이 건강한 원료로 건강한 피부를 갖길 바라는 마음이 스며있었다. 나도 사람을 향한 신념을 잠깐이 아닌 매 순간 전하고 느끼게 만드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1년부터 13년 동안 브랜드리더 네트워크 팀 화이트를 운영하며 대학생에게 브랜드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 26기에서는 100명의 대학생이 브랜드적 사고, 태도, 능력을 갖춘 브랜드리더로 성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