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65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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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의 최대주주인 이마트는 "종속회사인 신세계건설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을 취득 예정인 에스이엔씨피닉스제일차(SPC·특수목적법인) 등이 대상증권 취득을 위해 투자자들과 진행하는 투자계약들과 관련해 자금보충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65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충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는 등 재무구조의 개선이 기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07%인데,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금 인수시 200%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