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5.28 15:14
수정2024.05.28 15:14
여의도는 한강의 기적을 상징하는 곳이죠. 공유수면매립 이후 국회와 방송사, 금융사들이 밀집하면서 서울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하중도(河中道)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광화문, 강남과 더불어 3대 업무지구로 불릴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에서 가장 더딘 곳이기도 한데요.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이 나온 시점에서 우리는 눈치 챘죠. 다음은 여의도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