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6월 소극장 콘서트 개최…따뜻한 감성의 공연 '예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콜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2024 콜드 소극장 콘서트 '마이 리틀 블루 보트 피어 2 윤슬(my little blue boat pier 2 윤슬)'을 개최한다.
콜드는 매년 특별한 주제로 소극장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을 테마로, 올해는 '윤슬'을 메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콜드가 발매한 '윤슬'의 감성을 관통하는 따뜻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슬'은 올해 초 반려견 삼나와의 긴 이별 후 느낀 감정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콜드의 기존 음악들과는 다른 무드를 자아낸다. 콜드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리스너들과 상실과 위로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깊은 음악적 공감대를 쌓을 예정이다.
다수의 공연 및 페스티벌에서 남다른 티켓 파워를 발휘해 온 콜드인 만큼 이번 '마이 리틀 블루 보트'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