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객원지휘자' 김성국·최수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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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기량 극대화, 다양한 작품 위한 첫 시도
세종문화회관이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객원지휘자로 김성국과 최수열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관현악단의 기량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석객원지휘자 제도를 이달 초 처음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국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으로 재직했다. <명연주자 시리즈>, <관현악 시리즈-전통과 실험> 등 공연을 기획, 제작하며 악단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최수열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국악계와 다년간 협업하며 국악관현악의 지평을 넓혀온 인물로 꼽힌다.
이들은 수석객원지휘자로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이끌며 올해 하반기 각각 2개 공연을 맡기로 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됐으며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새로운 창작음악의 진흥을 추구하고 있다. 이해원 기자
김성국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으로 재직했다. <명연주자 시리즈>, <관현악 시리즈-전통과 실험> 등 공연을 기획, 제작하며 악단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최수열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국악계와 다년간 협업하며 국악관현악의 지평을 넓혀온 인물로 꼽힌다.
이들은 수석객원지휘자로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이끌며 올해 하반기 각각 2개 공연을 맡기로 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됐으며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새로운 창작음악의 진흥을 추구하고 있다. 이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