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올바이오파마
사진=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가 신생아FC수용체(FcRn) 치료제의 적용 범위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1750원(5.01%)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cRn 계열 의약품의 신규 개념증명(PoC)가 발효될 예정인 데 따라 이 계열 치료제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기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FcRn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아제넥스는 류모톨로지 근염의 PoC를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존슨앤존슨도 혈소판감소증을 신규 적응증으로 추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FcRn 계열 치료제 개발사의 시가총액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는 신규 적응증 추가와 PoC 입증”이라며 “신규 적응증 개념 입증에 따라 시장성이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