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크루제 제공
사진=르크루제 제공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다음달 1일 무쇠주물 멀티팬 ‘에브리데이팬’을 출시한다.

에브리데이팬은 르크루제의 무쇠주물 시그니처 라인의 신제품이다. 기존 무쇠주물 냄비와 그릴, 스킬렛 3가지의 장점을 한 데 모은 팬이다.

제품은 빨강·주황·머랭·넥타르 총 4종의 색상으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전국 백화점의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한정가로 판매한다.

무쇠주물 형태를 활용해 국물을 넣고 끓이는 전골부터 구이,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팬 지름은 28㎝로, 일상 요리부터 가족·지인들과의 파티용 요리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에브리데이팬은 특수 에나멜 코팅 처리로 열 분산과 지속력이 뛰어나 음식을 장시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내구성이 높아 세척과 관리도 간편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