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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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브라질의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30만 달러(한화 4억여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홍수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 등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사망자 160여명에 이재민 58만여명이 발생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