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페스티벌 개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6월 2일과 6일, 2회에 걸쳐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회원과 가족을 포함해 1천500명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구단의 어린이축구교실인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는 약 1천800명의 회원이 가입해 구단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부산·경상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는 회원 가족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축구 대항전, 홈 경기 관람, 프로 선수단과의 만남 등의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6월 2일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지점별 대항전을 펼치고, 6일에는 클럽하우스에서 지점별 대항전 및 프로 선수단과 친목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