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최고 연 20% 이자를 주는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다음달 5일부터 32만 계좌 한정 판매하는 이 상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한 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총 60회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4%에 매일 납입 시 데일리 우대금리(최고 연 6%)와 플러스 우대금리(최고 연 10%)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는 연 20%다.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새 사명인 iM뱅크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