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로보틱스 기술 확보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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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KOREA FORUM 2024
스트롱코리아 축사
스트롱코리아 축사
“올해로 12회를 맞은 스트롱코리아 포럼은 국내외 과학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과학기술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과학기술 포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4’에 이 같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선 연구 환경과 과학기술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담대한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차세대 통신과 로보틱스’에 대해선 첨단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 기술이자 강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6세대(6G) 이동통신, 나아가 양자암호통신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디지털 기술의 핵심 인프라이자 경제 안보의 핵심 기술”이라며 “로보틱스 분야 역시 인공지능과 메카닉스가 융복합된 첨단 기술로, 전·후방 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했다. 이어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4’에 이 같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선 연구 환경과 과학기술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담대한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차세대 통신과 로보틱스’에 대해선 첨단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 기술이자 강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6세대(6G) 이동통신, 나아가 양자암호통신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디지털 기술의 핵심 인프라이자 경제 안보의 핵심 기술”이라며 “로보틱스 분야 역시 인공지능과 메카닉스가 융복합된 첨단 기술로, 전·후방 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했다. 이어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