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한올바이오파마, 가시화될 바토클리맙의 경쟁력에 주목"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마켓PRO] Today's Pick : "한올바이오파마, 가시화될 바토클리맙의 경쟁력에 주목"
👀주목할 만한 보고서

한올바이오파마 -가시화될 바토클리맙의 경쟁력에 주목

📈목표주가 : 4만3000원 / 현재주가 : 3만66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FcRn 파이프라인인 바토클리맙은 올해 3분기 내 CIDP 임상 초기 결과 발표 예정.
-바토클리맙은 경쟁사 대비 개발 속도는 늦으나 투약 편의성과 ADA 발생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의 경쟁 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R&D 모멘텀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

이수페타시스 -쇼티지 다음은 공급단가 인상

📈목표주가 : 7만원(유지) / 현재주가 : 4만89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클라우드AI 기업들의 수요증가로 MLB 수급은 더 타이트해지는 상황.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급 부족 예상.
-4공장가동 임박. 4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 증액 효과는 1500억원으로 추정.
-북미 지역 AI 가속기 고객사 매출은 지난해 232억원에서 올해 1125억원으로 늘어날 전망.

크래프톤 -하반기 실적, 신작 모멘텀 모두 보유

📈목표주가 : 34만원(유지) / 현재주가 : 24만4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펍지 PC' 트래픽이 지난해 4분기부터 현재까지 증가세를 유지 중.
-펍지 PC의 2분기 일평균 최고 동접자수는 성수기인 1분기대비 약 6만명 증가.
-최근 퀵보이스(음성 채팅 서비스)에 타밀어, 텔루구어 등을 제공하면서 인도 지역 내에서도 유저 확대 중.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성장에 따라 이익 추정치 상향이 동반 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 낮아.
-캐시 카우 역할을 하는 기존 게임에 기반해 크래프톤은 지속적으로 IP 확보에 전념.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이 매년 공백기 없이 출시될 예정.

디오 -혹독한 체질 개선과 시간이 필요

📈목표주가 : 3만9000원 → 1만9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50원
투자의견 : 홀드(하향)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에이치PE로부터 CB 700억원 납입 완료.
-경쟁사 해외 영업 출신 신규 대표이사 취임. 체질 개선 위한 비용 증가 및 유동성 지표 개선 불가피.
-임플란트 경쟁사 대비 인건비 과다.
-대리점 위주의 판매 방식, 디오나비가 타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를 주지 못하는 시점이기에 인건비 절감 필요.
-동사의 영업 경쟁력이 확보될 체질 개선이 가시회돠는 시점까지 1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전망.

SK -과도한 주가 하락과 시장의 우려 지속

📈목표주가 : 26만원 → 20만원(하향) / 현재주가 : 14만4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연결 매출액 33조원 (+1.6% YoY), 영업이익 1.5조원 (+30.5%) 기록.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와 발전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4.7% 수준에 그쳐.
-E&S는 여주 신규 발전소 가동에 따른 Capa증설에 따른 발전량 증가로 실적 개선.
-실트론은 2분기까지 부진이 예상.
-올해 반도체 부문 업황 개선에 따른 하이닉스 실적 개선으로 그룹 재무 완충력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서진시스템 -확대될 ESS 시장 대장주

📈목표주가 : 9000원(신규) / 현재주가 : 7만2000원
투자의견 : 매수(신규)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반 제조사업 영위. 매출 60% ESS에서 발생.
-재생에너지 확대로 경제성이 확보되기 시작한 ESS 시장.
-미국 캘리포니아 등 대규모 태양광이 설치된 지역들을 필두로 ESS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
-지난해 ESS 글로벌 설치량은 79GWh에서 2030년 400Gwh~500GWh로 성장할 전망.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