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실 칼럼] 미래 교육은 오늘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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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미래의 교육 방향 변화
평생교육 학자로서 미래의 교육 방향에 관심이 많다. 오늘의 교육은 오랜 과거의 유산이다. 그리고 미래의 교육은 바로 오늘 우리가 만들어낼 결과물이다. 그런데도 예로부터 지금까지 교육의 변화는 빠르지 못한 편이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단시간에 뚝딱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콩나물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믿음을 갖고 꾸준하게 물을 주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서로 다른 전공을 연결하는 능력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는 단일 전공 교육이 아닌 융합 전공 교육 시대라는 의미다. 창의성(Creativity), 적응력(Adaptive Capability), 소통 능력(Communication), 자기학습능력(Self Learning), 열린 생각(Open Mind)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분야에서 이런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무한한 상상력의 꿈을 지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자들의 재능을 발굴해 주는 교육으로 시급하게 전환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다른 다양한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가장 중요한 능력이 없으면 인재라고 할 수 없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Google)이 원하는 인재상이긴 하다.
사람다운 사람이 인재의 기본
그 인재상은 한마디로 명문대 출신의 수재들이 아니었다. ‘회사 복도에 떨어진 종이컵이나 휴지를 주워서 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사람다운 사람이 인재의 기본이라는 의미다. 일을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를 하지 못한다면 인재로 여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인성이 교육 밑바탕이 되어야!
4차 산업혁명 시대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인성이 밑바탕 되지 않는다면 이런 앞선 기술들은 모래성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인공지능을 주도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기에 인성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인성을 바탕으로 우리들만의 핵심역량인 창의성, 적응력, 소통 능력, 자기학습능력, 열린 생각 등을 갖춘 인재로 시대의 흐름성을 따라간다면 인공지능과의 공존의 시대에서 주도자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과거를 비롯한 현재, 미래 또한 교육의 목적은 일맥상통!
장 자크 루소의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데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결국은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일 것이다. 미래에는 더욱더 인간다운 인간의 중요도와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경닷컴 The Lifeist>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랩 & PSPA 대표 박영실 박사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평생교육 학자로서 미래의 교육 방향에 관심이 많다. 오늘의 교육은 오랜 과거의 유산이다. 그리고 미래의 교육은 바로 오늘 우리가 만들어낼 결과물이다. 그런데도 예로부터 지금까지 교육의 변화는 빠르지 못한 편이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단시간에 뚝딱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콩나물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믿음을 갖고 꾸준하게 물을 주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서로 다른 전공을 연결하는 능력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는 단일 전공 교육이 아닌 융합 전공 교육 시대라는 의미다. 창의성(Creativity), 적응력(Adaptive Capability), 소통 능력(Communication), 자기학습능력(Self Learning), 열린 생각(Open Mind)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분야에서 이런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무한한 상상력의 꿈을 지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자들의 재능을 발굴해 주는 교육으로 시급하게 전환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다른 다양한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가장 중요한 능력이 없으면 인재라고 할 수 없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Google)이 원하는 인재상이긴 하다.
사람다운 사람이 인재의 기본
그 인재상은 한마디로 명문대 출신의 수재들이 아니었다. ‘회사 복도에 떨어진 종이컵이나 휴지를 주워서 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사람다운 사람이 인재의 기본이라는 의미다. 일을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를 하지 못한다면 인재로 여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인성이 교육 밑바탕이 되어야!
4차 산업혁명 시대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인성이 밑바탕 되지 않는다면 이런 앞선 기술들은 모래성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인공지능을 주도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기에 인성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인성을 바탕으로 우리들만의 핵심역량인 창의성, 적응력, 소통 능력, 자기학습능력, 열린 생각 등을 갖춘 인재로 시대의 흐름성을 따라간다면 인공지능과의 공존의 시대에서 주도자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과거를 비롯한 현재, 미래 또한 교육의 목적은 일맥상통!
장 자크 루소의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데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결국은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일 것이다. 미래에는 더욱더 인간다운 인간의 중요도와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경닷컴 The Lifeist>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겸임교수/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랩 & PSPA 대표 박영실 박사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