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국가대표, 네이션스컵 출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29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고 대한하키협회가 30일 전했다.

김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리는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8개국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뉴질랜드, 일본, 칠레, 캐나다로 구성됐다.

2022년에 열린 제1회 네이션스컵에서 한국은 8개 나라 가운데 6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6월 3일 이탈리아와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