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자동투자' 얼마나 좋을까…메타로고스, ‘일육공’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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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력이 높은 공모주의 선별 뿐 아니라 청약부터 매도까지 알아서 해주는 공모주 자동투자 서비스가 출시됐다.
핀테크 스타트업 메타로고스는 투자자문사, 대형증권사, 시중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손잡고, 투자자를 대신하여 공모주 선정과 청약, 송금 및 매도 등 자동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는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로고스가 운영 중인 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160)’앱은 서울대와 KAIST 석박사 출신의 내부 전문가들이 개발한 자체 알고리즘(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모주 ‘투자매력지수’를 알려준다. 공모주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았을 뿐만 아니라 ‘매력지수’로 청약 여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어왔다. 일육공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매력지수를 산출하는데, 매력지수가 높을수록 해당 공모주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진다. 일육공에 따르면 2023년 상장된 82종목 중에서 매력지수 50점 이상의 우량 공모주(61종목)에만 청약했다면, 투자성공확률 89%(54종목 수익), 누적 수익금액 91만원(최소수량청약기준)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는 ‘매력지수’로 우량 공모주를 선별하고 청약부터 매도까지 알아서 다해주는 서비스이다. 투자자가 ‘일육공’ 앱을 설치하고 자동투자 서비스에 가입하면, 일육공이 투자자를 대신하여 공모주 선정, 청약, 매도의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공모주 투자를 하다보면 여기저기 돈을 송금하는 일이 대단히 번거롭다. 청약할 때 각 증권사 계좌로 돈을 부치고, 공모주 배정 후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증권사 계좌에 로그인해 원래 계좌 등으로 돈을 보내야 한다. 연간 약 80건의 공모주가 상장되는데 만약 모두 투자하고자 한다면 160번 송금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특히 매번 청약 때마다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와 청약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하다.
일육공은 신한은행,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간편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송금 기능은 송금시 투자자 계좌번호와 송금액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투자자가 송금정보를 확인 후에 “완료/확인” 버튼만 터치하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신한쏠 및 하나Pay를 사용하는 투자자는 간편송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메타로고스의 자회사인 엠엘투자자문은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하여 작년 8월 금융위원회에 투자일임자문업을 등록하고, 공모주 투자전략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하였다. 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타로고스의 공모주 투자전략의 최근 1년 수익률은 72.78% (적극투자형 기준)이다.
이동훈 메타로고스 대표는 “매력지수가 높은 우량 공모주만 선별하여 투자성과를 향상시켰다. 매력지수는 수요예측 결과 등의 공모주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자체 알고리즘(인공지능)으로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로고스는 우수한 공모주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삼성금융그룹 Open Collaboration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TIPS 프로그램 및, KB금융지주에서 선정하는 KB스타터스에 선정되었다.
현재 일육공으로 자동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는 핀테크에 선도적인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대표는 “2024년 상반기에 대형증권사 2~3개가 참여할 예정이고, 연말까지 7개 주요 공모주 주관사가 참여하면 대부분의 공모주에 대하여 자동투자가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과 하나카드도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에 참여한다. 공모주에 투자하다보면 여러 증권사들간에 송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번거롭다. 일육공은 신한쏠 및 하나Pay와 연계하여 투자자들이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송금 정보를 미리 셋팅하여 투자자가 확인하고 클릭만 하면 되는 방식이다. 윤도선 엠엘투자자문 대표는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는 투자자 본인의 계좌 내에서만 공모주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고, 본인 계좌간 불편한 송금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로고스는 자동투자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KB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에 청약하는 고객에게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메타로고스는 투자자문사, 대형증권사, 시중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손잡고, 투자자를 대신하여 공모주 선정과 청약, 송금 및 매도 등 자동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는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로고스가 운영 중인 공모주 정보서비스 ‘일육공(160)’앱은 서울대와 KAIST 석박사 출신의 내부 전문가들이 개발한 자체 알고리즘(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모주 ‘투자매력지수’를 알려준다. 공모주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았을 뿐만 아니라 ‘매력지수’로 청약 여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어왔다. 일육공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매력지수를 산출하는데, 매력지수가 높을수록 해당 공모주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진다. 일육공에 따르면 2023년 상장된 82종목 중에서 매력지수 50점 이상의 우량 공모주(61종목)에만 청약했다면, 투자성공확률 89%(54종목 수익), 누적 수익금액 91만원(최소수량청약기준)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는 ‘매력지수’로 우량 공모주를 선별하고 청약부터 매도까지 알아서 다해주는 서비스이다. 투자자가 ‘일육공’ 앱을 설치하고 자동투자 서비스에 가입하면, 일육공이 투자자를 대신하여 공모주 선정, 청약, 매도의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공모주 투자를 하다보면 여기저기 돈을 송금하는 일이 대단히 번거롭다. 청약할 때 각 증권사 계좌로 돈을 부치고, 공모주 배정 후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증권사 계좌에 로그인해 원래 계좌 등으로 돈을 보내야 한다. 연간 약 80건의 공모주가 상장되는데 만약 모두 투자하고자 한다면 160번 송금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특히 매번 청약 때마다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와 청약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하다.
일육공은 신한은행,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간편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송금 기능은 송금시 투자자 계좌번호와 송금액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투자자가 송금정보를 확인 후에 “완료/확인” 버튼만 터치하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신한쏠 및 하나Pay를 사용하는 투자자는 간편송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메타로고스의 자회사인 엠엘투자자문은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하여 작년 8월 금융위원회에 투자일임자문업을 등록하고, 공모주 투자전략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하였다. 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타로고스의 공모주 투자전략의 최근 1년 수익률은 72.78% (적극투자형 기준)이다.
이동훈 메타로고스 대표는 “매력지수가 높은 우량 공모주만 선별하여 투자성과를 향상시켰다. 매력지수는 수요예측 결과 등의 공모주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자체 알고리즘(인공지능)으로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로고스는 우수한 공모주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삼성금융그룹 Open Collaboration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TIPS 프로그램 및, KB금융지주에서 선정하는 KB스타터스에 선정되었다.
현재 일육공으로 자동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는 핀테크에 선도적인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대표는 “2024년 상반기에 대형증권사 2~3개가 참여할 예정이고, 연말까지 7개 주요 공모주 주관사가 참여하면 대부분의 공모주에 대하여 자동투자가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과 하나카드도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에 참여한다. 공모주에 투자하다보면 여러 증권사들간에 송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번거롭다. 일육공은 신한쏠 및 하나Pay와 연계하여 투자자들이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송금 정보를 미리 셋팅하여 투자자가 확인하고 클릭만 하면 되는 방식이다. 윤도선 엠엘투자자문 대표는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는 투자자 본인의 계좌 내에서만 공모주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고, 본인 계좌간 불편한 송금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로고스는 자동투자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KB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에 청약하는 고객에게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