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내릴 만큼 내렸다"…바이오·반도체주 사모으는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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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올해 초 미국의 머크사와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급등한 회사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지수에 6월부터 편입될 예정이다. 상장사로선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통상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이다. 최근 일주일간 주가가 19만원 선에서 17만원 선까지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지만 초고수들은 이를 추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분위기다.
순매수 2위는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상 첫 노조 파업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했다. 이날도 1.2%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한미반도체와 와이씨 등 반도체 관련주도 순매수 3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양광 관련주로 꼽히는 한화솔루션이 순매도 2위였다. 최근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기업에 대한 관세를 기존보다 2배 인상하기로 하면서 국내 태양광 관련주도 급등세를 보였다. 한화솔루션은 그동안 중국과 동남아 기업에 밀려 긴 부침을 이어왔으나 최근 1개월 간 주가는 26% 반등에 성공했다. 순매도 3위 종목은 HLB였다. HLB는 최근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회사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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