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현주 종근당건강 마케팅본부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왼쪽부터 정현주 종근당건강 마케팅본부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전문 브랜드 프로메가가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국민 혈행건강 증진과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메가는 건강한 혈행건강 기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일간, 전국 헌혈의 집 및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모든 헌혈자를 대상으로 프로메가 대표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헌혈자들이 혈행 건강을 증진하면서도 혈액 나눔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의 헌혈자 뿐만 아니라 헌혈 참여가 어려운 이들도 헌혈 확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헌혈행’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의 홈페이지 및 레드커넥트 어플리케이션, 종근당건강몰을 통해 프로메가 제품 및 브랜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헌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종근당건강의 내부 임직원 대상 헌혈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메가는 지난 2018년부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며 국민 혈행건강에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을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프로메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혈행건강 기반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