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로 배달된 상자에 있던 염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30일 오후 1시 21분께 부산 남구 한 고등학교 1층 택배 보관실에서 염산이 누출됐다.

택배 상자에 있던 용기가 깨지면서 염산이 누출된 것을 과학 교사가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특수복을 입은 소방대원이 중화제로 누출된 염산을 희석 처리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