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보말삼계죽' 가정간편식으로 일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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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 음식 '보말삼계죽'이 가정간편식 형태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31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주 향토기업인 '플라워푸드'는 일본 도쿄 신바시에 한림칼국수 일본점을 지난 7일 연데 이어 '제주해녀 보말삼계죽' 가정간편식 판매도 시작한다.
보말은 제주 바다에서 나는 고둥을 말한다.
플라워푸드는 일본점에서 이미 제주 보말삼계죽 물량 200개를 판매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추가로 2천개의 가정간편식을 일본에 수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플라워푸드는 중국 유통업계를 통해 400개의 가정간편식을 공급해 시장 반응을 살피는 등 중국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김성건 플라워푸드 대표는 "제주 전통이 담긴 가정간편식의 일본진출은 제주 로컬 음식과 K-푸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워푸드는 보말칼국수 전문점 '한림칼국수'의 가맹점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주 전통음식의 가정간편식 개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주 향토기업인 '플라워푸드'는 일본 도쿄 신바시에 한림칼국수 일본점을 지난 7일 연데 이어 '제주해녀 보말삼계죽' 가정간편식 판매도 시작한다.
보말은 제주 바다에서 나는 고둥을 말한다.
플라워푸드는 일본점에서 이미 제주 보말삼계죽 물량 200개를 판매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추가로 2천개의 가정간편식을 일본에 수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플라워푸드는 중국 유통업계를 통해 400개의 가정간편식을 공급해 시장 반응을 살피는 등 중국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김성건 플라워푸드 대표는 "제주 전통이 담긴 가정간편식의 일본진출은 제주 로컬 음식과 K-푸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워푸드는 보말칼국수 전문점 '한림칼국수'의 가맹점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주 전통음식의 가정간편식 개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