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주택포럼, iH인천도시공사와 '희망의 집수리' 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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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이 주거복지연대,iH인천도시공사, 행복주택협동조합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아가포럼은 iH인천도시공사 등과 31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빌라의 지하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 주택에는 언어장애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가족관계 단절로 돌보는 가족이 없는 상태다.
과거 호우 침수로 방과 부엌에 곰팡이가 심한 상태였다. 최근 싱크대 배관 누수로 안방은 장판 없이 시멘트 위에 임시로 매트를 깔아 생활 중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전용 40여 ㎡ 규모의 방 2칸과 거실에 도배를 새로 했다. 장판도 교체하고 방과 거실에 LED 등으로 교체했다. 지저분한 전선도 정리했다. 화장실 변기가 높게 설치돼 고령의 거주자가 홀로 오르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견적에도 없는 안전바도 설치했다. 각종 집기를 원위치로 옮기고 내부를 청소해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아가포럼은 iH인천도시공사 등과 31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빌라의 지하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다. 이 주택에는 언어장애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가족관계 단절로 돌보는 가족이 없는 상태다.
과거 호우 침수로 방과 부엌에 곰팡이가 심한 상태였다. 최근 싱크대 배관 누수로 안방은 장판 없이 시멘트 위에 임시로 매트를 깔아 생활 중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전용 40여 ㎡ 규모의 방 2칸과 거실에 도배를 새로 했다. 장판도 교체하고 방과 거실에 LED 등으로 교체했다. 지저분한 전선도 정리했다. 화장실 변기가 높게 설치돼 고령의 거주자가 홀로 오르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견적에도 없는 안전바도 설치했다. 각종 집기를 원위치로 옮기고 내부를 청소해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