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패스트푸드 체인점 구즈마니 고메즈는 1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규 주식 매각 계약으로 6월 기업공개에서 2억 4,250만 호주달러(1억 6,075만 달러)를 조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즈마니 고메즈는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 체인을 22억 호주 달러에 각각 1,110만 주를 판매하려고 한다.

이 거래는 2억 호주 달러의 1차 수익금과 일부 기존 주주의 2차 매각으로 4,250만 호주 달러로 구성된다.

제안된 규모를 상향 조정하면 2023년 중반에 4억 4,400만 호주 달러로 모집된 새로운 탭을 개설한 이후 거의 1년 만에 GYG의 IPO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호주 IPO 활동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으로 인해 기업과 투자자의 신규 거래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면서 75% 감소했다.

회사 경영진에 따르면 GYG는 올해 기업공개 전 자금 조달을 통해 1억 3,500만 호주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는 주당 18 호주 달러 또는 17억 6,000만 호주 달러로 평가되었다.

이 라운드는 QVG 캐피탈, 파이어레일 인베스트먼트, 쿠퍼 인베스터스 및 하이페리온 자산 관리에서 투자자로 구입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