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공모…AI 창작곡도 접수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음악창작소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함께 '드림 오브 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과 관련한 자유 소재로 제작한 부산 응원가와 롯데 자이언츠 팀 또는 선수 응원가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직접 창작과 인공지능(AI) 창작 부문으로 공모한다.

직접 창작 부문에서는 부산 응원가 2곡과 팀·선수 응원가 1곡을 선정하고 분야별 대상에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부산 응원가 특별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AI 창작 부문에서는 부산 응원가와 선수 응원가를 1곡씩 뽑고, 수상자에게는 2025년 시즌권 2매와 스카이박스 응원석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부산음악창작소의 시설과 장비, 엔지니어 지원을 받으며 음원으로 제작돼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공식 응원가로 사용될 예정이다.

응모는 7월 12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