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000 뚫은 SCFI"…해운주 '고공행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테르담항 자동화 RPG 터미널에서 하역 대기중인 HMM 컨테이너선. 사진=빈난새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206571.1.jpg)
3일 오전 9시8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1120원(6.22%) 오른 1만9120원에, 팬오션은 190원(4.41%) 상승한 4495원에, 흥아해운은 270원(11.69%) 뛴 258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KSS해운도 2.4% 상승 중이며, 지난달 31일 15% 넘게 급등한 대한해운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럽 항로 운임도 만만치 않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불안 때문이다. 아시아에서 유럽 지역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수에즈운하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사실상 막힌 상태다. 하마스를 지원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홍해로 진입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