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이상 여직원 47%"…잡코리아, 고용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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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여성 직원 고용률 54%
팀장급 이상 여성 비중 50% 육박
팀장급 이상 여성 비중 50% 육박
잡코리아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잡코리아는 3일 최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
이 상은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선 기업에 주어진다.
잡코리아는 법정 기준을 웃도는 수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 비율도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모성보호 제도, 유연근무·패밀리데이(월 1회 금요일 오후 2시 퇴근) 운영 등으로 남녀 고용 평등 문화뿐 아니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잡코리아는 2002년을 기점으로 22년 연속 여성 근로자 고용률이 50%를 넘었다. 지난해 기준으론 54%에 달했다. 팀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3년 연속 증가해 47%를 기록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동등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양성평등 채용을 실천해왔고 그동안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채용·인사·복지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잡코리아는 3일 최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
이 상은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선 기업에 주어진다.
잡코리아는 법정 기준을 웃도는 수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 비율도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모성보호 제도, 유연근무·패밀리데이(월 1회 금요일 오후 2시 퇴근) 운영 등으로 남녀 고용 평등 문화뿐 아니라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잡코리아는 2002년을 기점으로 22년 연속 여성 근로자 고용률이 50%를 넘었다. 지난해 기준으론 54%에 달했다. 팀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3년 연속 증가해 47%를 기록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동등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양성평등 채용을 실천해왔고 그동안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채용·인사·복지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