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계법인, 베이커틸리 APAC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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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계법인이 글로벌 제휴 회계법인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회계법인은 지난달 27~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프란체스카 라거베르그 베이커틸리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김병익 우리회계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베이커틸리 미국·영국·독일과 아태지역 회원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선 각 회원사 현황과 각국의 시장 상황 논의 등이 이뤄졌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제에 대해서도 세션이 열렸다. 인소영 KAIST 교수는 '탄소 투자에 따른 리스크와 수익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역임한 최중경 전 장관은 '한국 경제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우리회계법인은 회계사 250여명을 둔 국내 9위 회계법인이다. 2019년 5월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글로벌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에 가입했다. 최근엔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의 아태지역 이사 법인으로 선출됐다.
김병익 우리회계법인 대표는 "회원사 가입 5년 만에 이러한 큰 행사를 유치한 것은 우리회계법인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우리회계법인은 지난달 27~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프란체스카 라거베르그 베이커틸리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김병익 우리회계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베이커틸리 미국·영국·독일과 아태지역 회원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선 각 회원사 현황과 각국의 시장 상황 논의 등이 이뤄졌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제에 대해서도 세션이 열렸다. 인소영 KAIST 교수는 '탄소 투자에 따른 리스크와 수익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역임한 최중경 전 장관은 '한국 경제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우리회계법인은 회계사 250여명을 둔 국내 9위 회계법인이다. 2019년 5월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글로벌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에 가입했다. 최근엔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의 아태지역 이사 법인으로 선출됐다.
김병익 우리회계법인 대표는 "회원사 가입 5년 만에 이러한 큰 행사를 유치한 것은 우리회계법인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