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LH, 각종 빅데이터 활용한 교통문제 해법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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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데이터분석 플랫폼 활용…데이터 우수 분석팀 선정 예정
경기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단 지성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심 교통 문제 해법을 찾는다.
오산시는 LH가 진행하는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MPAS) 지원 사업에서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가들이 COMPAS에 공유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LH는 2019년부터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COMPAS를 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교통량, 유동 인구, 차량 등록량 등 공적 데이터를 분석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설물을 설치할 장소의 우선 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COMPAS(compas.lh.or.kr) 플랫폼에 관련 빅데이터를 공유해 놓았다.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진 국민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7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LH는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한 결과를 낸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팀 500만원, 우수팀 300만원, 장려 2개팀 각 200만원 등 총 1천2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LH의 COMPAS 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 공개 분석은 데이터 분석에 드는 용역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누구에게나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시는 분석가들이 도출한 개선 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단 지성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심 교통 문제 해법을 찾는다.
오산시는 LH가 진행하는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MPAS) 지원 사업에서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가들이 COMPAS에 공유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LH는 2019년부터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COMPAS를 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교통량, 유동 인구, 차량 등록량 등 공적 데이터를 분석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설물을 설치할 장소의 우선 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COMPAS(compas.lh.or.kr) 플랫폼에 관련 빅데이터를 공유해 놓았다.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진 국민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7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LH는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한 결과를 낸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팀 500만원, 우수팀 300만원, 장려 2개팀 각 200만원 등 총 1천2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LH의 COMPAS 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 공개 분석은 데이터 분석에 드는 용역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누구에게나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시는 분석가들이 도출한 개선 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