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RF 피부미용 의료기기 신제품 '셀리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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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뉴는 비올이 2020년 출시한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니들링 RF 장비 ‘실펌엑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차세대 모노폴라 고주파(RF) 피부미용기기로다.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비올의 주요 경쟁사들이 특허 침해로 제소된 뒤 합의한 바 있다.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비올은 셀리뉴를 개발했다.
우선 피부 각 부위별 적절한 출력값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오토핏(Auto Fit)’ 기능이 눈길을 끈다. 피부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조정해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15분만에 600샷을 시술할 수 있는 ‘0.1초 인터벌 기술’도 기존 모노폴라 RF 장비와의 차별화 포인트다.
비올은 셀리뉴 대상으로도 실펌엑스에서 성공적으로 도입한 팁 구독 서비스를 확장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모품 사용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하여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 새로운 세일즈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