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량 판매 4개월 연속 증가…”고금리에 소비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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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량 판매 4개월 연속 증가…”고금리에 소비자 주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20240604114704147.jpg)
위드 인텔리전스에 짜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연간 1,590만 대로 4월의 1,580만 대보다 증가했다.
이 수치는 5월에 판매된 것과 같은 차량을 매달 구매할 경우 연간 몇 대의 차량이 판매될 것인지를 집계한 것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는 "판매증가가 점진적이긴 하나 소비자 지출이 꾸준하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즉 경제가 여전히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고금리가 여전히 사람들의 발을 잡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이에 올해 말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하한다면 경제에 활력이 생기며 더 만은 차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마켓워치는 덧붓였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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