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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 첫 행보는 발사체 기업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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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한화에어로 등 참가
    윤영빈 청장 '민간 주도' 강조
    우주항공청은 4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우주수송(발사체) 부문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항공, 비츠로넥스텍,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케이마쉬,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양이엔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등 국내 발사체 관련 기업 10여 곳이 참가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뉴스페이스(새로운 우주) 시대 우주항공 발전의 주역은 기업”이라며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이 ‘민간 주도’를 강조하는 것은 우주 개발 패러다임이 바뀌어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주요국 우주 유관기관들은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대형발사체 ‘팰컨9’이 민관 협업의 대표적 사례다. NASA가 수행한 주요 임무 중에서도 팰컨9을 활용한 사례가 적지 않다. JAXA 역시 도요타, 미쓰비시, 소니 등 민간 기업과 함께 우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우주 비즈니스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세계 우주산업이 2020년 3850억달러에서 2040년 1조1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항공청은 수송 부문을 시작으로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 혁신 등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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