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신라면세점은 5일 본사에서 유찬(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완희(왼쪽에서 여덟번째) 공동 대표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HDC 신라면세점)
HDC 신라면세점은 5일 본사에서 유찬(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완희(왼쪽에서 여덟번째) 공동 대표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HDC 신라면세점)
HDC 신라면세점은 5일 HDC 신라면세점 본사에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인증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유찬 HDC 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의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하게 됐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유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직접 나서,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