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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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봉곡동, 10년 만에 신규 아파트
교통·교육·편의·자연 등 다 갖춰
'힐스테이트' 경북 구미 첫 진출
교통·교육·편의·자연 등 다 갖춰
'힐스테이트' 경북 구미 첫 진출
현대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 봉곡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10년 만에 봉곡동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이자 구미 지역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91가구(전용 84~162㎡) 규모로 조성된다. △84㎡ A 264가구 △84㎡ B 112가구 △114㎡ A 108가구 △132㎡ A 5가구 △162㎡ A 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 내에서도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는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다. 봉곡동에서는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 입주 물량도 없다.
이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구미에는 국내 최대 내륙공업 단지이자 반세기 동안 산업 경제 발전에 견인차 구실을 해온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474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고용 인원은 8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 정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하면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될 5공단 2단계 조기 착공(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있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구미시립 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교육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봉곡동은 물론 도량동 일대의 다양한 상권 공유가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G7스퀘어가 가깝고 CGV, 롯데시네마 등 구미역 상권 이용도 쉽다. 인근에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남측에는 금오산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금오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설계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84㎡ A 타입에는 ‘H 다이닝 누크’ 설계로 구미 최초 현대건설에서 선보이는 주방 특화설계를 만나 볼 수 있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구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 H 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곡동은 새 아파트 갈증이 높은 지역인데다 인근 구미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돼 벌써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봉곡동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91가구(전용 84~162㎡) 규모로 조성된다. △84㎡ A 264가구 △84㎡ B 112가구 △114㎡ A 108가구 △132㎡ A 5가구 △162㎡ A 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 내에서도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는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다. 봉곡동에서는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 입주 물량도 없다.
이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구미에는 국내 최대 내륙공업 단지이자 반세기 동안 산업 경제 발전에 견인차 구실을 해온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474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고용 인원은 8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 정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하면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될 5공단 2단계 조기 착공(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있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구미시립 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교육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봉곡동은 물론 도량동 일대의 다양한 상권 공유가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G7스퀘어가 가깝고 CGV, 롯데시네마 등 구미역 상권 이용도 쉽다. 인근에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남측에는 금오산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금오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설계를 도입한다.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84㎡ A 타입에는 ‘H 다이닝 누크’ 설계로 구미 최초 현대건설에서 선보이는 주방 특화설계를 만나 볼 수 있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구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 H 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곡동은 새 아파트 갈증이 높은 지역인데다 인근 구미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돼 벌써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봉곡동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