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총 900억원이 투입되는 아동돌봄 시행 계획을 5일 발표했다. 4대 전략 목표는 △공적돌봄 기능 강화 △촘촘한 안심돌봄 환경 구축 △돌봄 질적 수준 향상 △돌봄 전달체계 강화다.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37곳에서 45곳으로 확대하고, 서구에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설한다. 장애,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아동의 저녁과 주말 돌봄을 위해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운영 기관도 확대한다.